
노량진수산시장 태성수산 & 황제식당 내돈내산 후기|쭈꾸미 대신 우럭·갑오징어·낙지탕탕이 먹고 온 후기
노량진수산시장 태성수산·황제식당 내돈내산 후기. 4월 제철 우럭회, 갑오징어, 산낙지탕탕이, 해삼, 개불과 함께 지리탕까지 실제 방문 후기와 초장집 이용 팁을 정리했습니다.

4월 말 주말에 다녀온 노량진수산시장 태성수산 & 황제식당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원래 목적은 딱 하나였어요.
👉 봄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
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쭈꾸미를 못 먹었습니다 😂
태성수산 사장님 말씀이,
“오늘 쭈꾸미는 오전에 다 나갔어요.”
“시장 전체에서도 마지막 물건이었는데 아쉽네요.”
이 한마디 듣고 순간 멘탈이 살짝 흔들렸습니다.
그래도 결과적으로는:
- 산낙지탕탕이
- 해삼
- 개불
- 우럭회
- 갑오징어
- 우럭 지리탕
이 조합으로 훨씬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.
특히 4월 제철 갑오징어는 진짜 레벨이 달랐어요.
노량진수산시장 태성수산 방문 후기

이번 방문한 곳은 노량진수산시장 내부 태성수산입니다.
원래 계획은 쭈꾸미였지만 실패 😂
그래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.
기억에 남았던 순간
“조금만 빨리 오셨으면 드셨을 텐데요…”
이 말 들을 때 괜히 더 아쉬워지는 느낌 아시죠.
그리고 이것저것 추천해주시는데 현실적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잘 짚어주셔서 선택이 수월했습니다.
쭈꾸미 대신 선택한 해산물 조합

결국 선택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.
- 산낙지탕탕이
- 해삼
- 개불
처음에는 조금 부족할까 싶었는데,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.
태성수산 추천으로 추가 선택:
- 우럭회
- 갑오징어 (제철)
결과적으로 이 조합이 만족도를 확 끌어올렸습니다.
우럭회 후기|담백하고 깔끔한 맛

우럭회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우럭회 특징
- 식감 탱탱하고 탄력 있음
- 담백하면서 은은한 단맛
- 기름지지 않아 부담 없음
- 해산물과 같이 먹기 좋은 구성
전체적으로 “깔끔한 회” 느낌이라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었습니다.
4월 제철 갑오징어 후기|이번 식사 하이라이트

이번 방문에서 가장 만족도 높았던 메뉴는 갑오징어였습니다.
딱 제철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.
갑오징어 특징
- 식감 매우 쫄깃
- 씹을수록 단맛 올라옴
- 질기지 않고 부드러움
- 술안주로 최고
특히 숙회로 먹었을 때 식감이 확 살아나서 인상적이었습니다.
솔직히 쭈꾸미 못 먹은 아쉬움은 거의 잊었습니다.
산낙지탕탕이·해삼·개불 후기

노량진 오면 빠질 수 없는 기본 조합도 함께 먹었습니다.
산낙지탕탕이
신선해서 식감이 아주 살아 있었고 고소한 맛도 괜찮았습니다.
해삼
씹을수록 바다향이 올라오는 스타일로 술안주로 딱 좋았습니다.
개불
호불호 있는 메뉴지만 신선해서 비린 느낌 거의 없었고 꼬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.
황제식당 초장집 이동 후기

회와 해산물 손질 후에는 황제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.
노량진수산시장은 기본적으로 이런 초장집 구조라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.
황제식당 후기|전형적인 노량진 감성
황제식당은 딱 “노량진 초장집” 느낌이었습니다.
기본 세팅
- 상추
- 깻잎
- 마늘
- 고추
- 쌈장
- 기름장
- 김치
구성은 기본 이상이었고 무난했습니다.
다만 주말 저녁이라 사람이 많아 다소 정신없는 분위기는 있었습니다.
그래도 노량진 특유의 활기 있는 분위기를 좋아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우럭 지리탕 선택|이번 방문 최고의 선택

이번 식사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따로 있었습니다.
👉 우럭 지리탕
원래는 매운탕 생각이었는데, 판매 사장님 추천으로 변경했습니다.
“우럭은 지리가 훨씬 맛있어요”
이 한마디 믿고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.
지리탕 후기
- 국물 매우 깔끔
- 우럭 살맛이 더 살아남
- 자극 없이 담백한 맛
- 해산물 마무리로 최고
진짜 마지막에 전체 식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.
매운탕 대신 지리 선택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.
노량진수산시장 방문 총평|그날 추천이 정답인 곳
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 느낀 점은 하나였습니다.
👉 노량진은 “계획보다 추천”이 더 중요하다
그날 들어오는 해산물 상태와 사장님 추천에 따라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구조입니다.
이번에는 쭈꾸미를 못 먹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다양한 구성을 먹게 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이번 식사 핵심 조합
- 제철 갑오징어
- 신선한 산낙지탕탕이
- 담백한 우럭회
- 깔끔한 우럭 지리탕
이 조합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.
총평|쭈꾸미는 놓쳤지만 만족도는 최고
처음에는 쭈꾸미 실패로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는 훨씬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.
노량진수산시장은 결국:
- 그날 재료 상태
- 사장님 추천
- 조합 선택
이 3가지가 핵심인 곳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.
다음에 방문하면 또 어떤 조합이 나올지 기대되는 곳이었어요 🐟